용어설명
그리이스어의 " 트라이보스(tribos:문지른다는 뜻)" 에서 유래한 " 트라이볼로지( tribology)" 는 “상대적으로 운동하면서 서로 영향을 미치는 두 면 및 그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과학 기술의 한 분야”로 마찰(friction), 윤활 (lubrication), 마모(wear)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에 영국에서는 생산 공정에서 마모로 인한 파손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 그 당시 진행되고 있던 생산공정의 중단에 따른 손실이 매우 커졌으며,이것은 곧바로 마모, 마찰, 윤활관계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마모, 마찰, 윤활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하여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연구 및 조사 결과로 마모, 마찰, 윤활의 분야를 포함하는 트라이볼로지라는 용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트라이볼로지란 용어는 약 50년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문명이 탄생된 이래로 우리들 주위에는 항상 접촉하고 있는 물체들 사이에 관련된 문제들은 존재해 왔었습니다. 일례로 초기 tribologist는 무거운 물건을 지면에 놓고 끌어서 움직이는 것보다 통나무 위에 얹어서 굴리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트라이볼로지의 중요성
모든 기계들은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상대 운동을 하며 접촉하는 부분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이러한 부분에는 필수적으로 마찰, 마멸이 일어나 기계를 손상시켜 파괴에 이르게 합니다. 또한 마찰에 의한 에너지 손실은 기계 장치의 운전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966년에 영국의 Jost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에서는 마찰, 마모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GNP의 4%에 해당한다고 보고되었으며, 산업계에서 생산되는 총 에너지의 30%가 마찰과정에서 소실되어 없어집니다. 때문에 기계의 신뢰성, 내구성과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마찰, 마모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런 과정에서 트라이볼로지는 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해석하고, 해결법을 도출하는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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